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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삶

[부자의 책] 20. 부의 해답 (존 아사라프, 머레이 스미스 지음)

by 호재 성공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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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해답은 2008년 12월 출간되었으며 펴낸 곳은 (주)알에이치코리아이다. 부제가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얻어라'이며 원제는 The answer이다.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자 공동저자인 존 아사라프는 이 책에서도 자신의 삶으로 직접 보여준 여러 가지 영감에 대해서 열정적인 톤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은 이 책에 대해서 저자 소개, 주요 내용, 추천 이유의 순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저자 소개

2. 주요 내용

3. 추천 이유

 

 

1. 저자 소개

 

  존 아사라프는 <시크릿>의 책과 영화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시크릿을 보면 자신의 목표를 적은 후 5년 뒤에 다시 꺼내보니 정확히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집에서 살고 있더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존 아사라프이다(1장 오래된 소원상자에도 나온다). 다른 성공한 부자들과 마찬가지로 존 아사라프도 어린 시절은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10대였다. 중동출신 이민자부모를 두었고 문제학생으로 지내다가 농구에 흥미를 느꼈지만 교통사고로 그 꿈을 포기해야 했다. 또 다른 저자인 머레이 스미스도 기술학교를 다니고 첫 직업이 하수도를 청소하는 일이었다. 소위 말하는 완전한 흙수저였던 두 사람이 세계적인 동기부여 코치와 마케팅전문가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비결들이 이 책에는 자세히 들어있다. 존 아사라프는 이 책 외에도 <Having it all> 등을 썼다. 

 

 

2. 주요 내용

 

  이 책은 두 명의 저자가 있는 까닭에 앞부분은 30일간의 두뇌 재조정을 통해서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방법을 설명하고 뒷부분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책에서는 먼저 원자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에너지는 의식에서 온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생각(의도)이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는 끌어당김 법칙과 같이 여러 책들에서 소개가 된 바 있으며 많은 자기 계발서들의 주요 주제이기도 하다. 의도만 가지고도 현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사실 믿기 힘든 일이긴 하다.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그것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게 된다. 우리의 현실은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런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뇌 재조정이 필요하다. 두뇌 재조정은 6단계로 설명할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자기 확신을 하고, 비전보드나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뇌 속 신경회로를 바꾼 뒤 매일 하루 세 번씩 명상으로 무의식을 훈련하라는 것이다. 명상은 하루 30분이 좋은데 이때는 명상과 시각화 그리고 자기 확신의 순서로 해주면 좋다. 이렇게 30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뇌는 새롭게 각인한 정보를 인식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정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반복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반복을 하지 않아서 자신의 목표를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있다.  아침, 낮, 밤으로 명상, 시각화 자기 확신을 30분 동안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처음에는 짧게 시작하여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 성공하려면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10가지 습관을 제시하는데 큰 그림을 본다, 자기 권한과 책임을 위임할 줄 안다, 멘토와 코치가 있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을 활용한다 등이 있다. 

 

 

3. 추천 이유

 

  직접 경험한 이야기만큼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갖는 것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별 볼 일 없는 평범한 사람에서 커다란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성공신화는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있음 직한 일이지만 진짜로 경험을 해 본 사람은 별로 없으며 그럼에도 성공했으니까 너에게도 이 비법을 전해준다는 식의 책들은 그래서 늘 인기가 있는 듯하다. 존 아사라프와 마찬가지로 <시크릿>에 나왔던 제임스 아서 레이의 <조화로운 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성공을 위한 모든 것을 다 담아 놓은 듯한 느낌 말이다. 또한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처럼 우리를 강하게 일으켜 세운다. 이것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여기 내가 가져다 놓았으니 손만 뻗어서 그것을 성취하라고 저자는 힘주어 말하고 있다. 늘 변화를 꿈꾸지만 제자리에 있는 것만 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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