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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이민

57 (포르투갈) 2024년 영어능력지수 6위 / 한국의 경우 30위

by 리스본 지기(호재 성공)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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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교육, 관광, 국제 교류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브라가, 리스본, 코임브라와 같은 도시들이 높은 영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영어 능력이 높지만, 전반적인 영어 능력 수준은 포르투갈에 비해 낮은 편으로, 이는 교육 시스템, 국제화 수준, 산업 구조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Education First(EF)가 발표한 2024년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PI) 자료 중, 상위 30개국 순위와 점수

순위 국가 점수
1 네덜란드 Netherlands 636
2 노르웨이 Norway 610
3 싱가포르 Singapore 609 
4 스웨덴 Sweden 608
5 크로아티아 Croatia 607
6 포르투갈 Portugal 605
7 덴마크 Denmark 603
8 그리스 Greece 602
9 오스트리아 Austria 600 
10 독일 Germany 598 
11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594
12 루마니아 Romania 593
13 벨기에 Belgium 592
14 핀란드 Finland 590
15 폴란드 Poland 588
16 불가리아 Bulgaria 586
17 헝가리 Hungary 585
18 슬로바키아 Slovakia 584
19 케냐 Kenya 581
20 에스토니아 Estonia 578
21 룩셈부르크 Luxembourg 576
22 필리핀 Philippines 570 
23 리투아니아 Lithuania 569
24 말레이시아 Malaysia 566
25 체코 Czechia 567
26 인도 India 490
27 나이지리아 Nigeria 557 
28 멕시코 Mexico 459
29 우루과이 Uruguay 538
30 대한민국 South Korea 523

✅ 주요 포인트

  • 포르투갈 점수 605는 ‘Very High proficiency’ 등급으로 전세계 6위에 랭킹, 상위권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위치를 차지함.
  • 한국은 순위 30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수 523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포르투갈 주요 도시 영어능력 점수

도시 점수 비고
Braga (브라가) 636점 전국 최고 수준. 학문적 전통과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도시로서의 특성을 반영
Coimbra (코임브라) 631점 포르투갈 중부에 위치한 코임브라는 전통적인 학문 도시로, 영어 능력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Lisbon (리스본) 626점 2024년 EF EPI 기초로 전세계 수도 도시 순위에서 자그레브와 함께 공동 1위.
관광,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서 영어 사용이 활발함
Aveiro (아베이루) 625점 포르투갈 내 상위권 중 하나. 
Porto (포르투) 618점 대도시임에도 비교적 소폭 낮은 편이나 여전히 우수.
Évora (에보라) 617점 지역 중에서도 강세를 보인 도시. 
Madeira (마데이라) 615점 섬 지역임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 
Setúbal (세투발) 599점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는 지역. 

🔍 해석 및 시사점

  • 포르투갈 국가 점수가 605점이며 세계 6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인데, 도시별로 보면 브라가(Braga)가 636점으로 가장 높으며, 그 외 Coimbra, Lisbon, Aveiro 등도 620점대 후반에서 630점대 초반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 대도시이자 경제/문화 중심지인 리스본도 626점으로 우수하며, 학생 유치·국제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긍정적이고 전세계 수도인 도시에서 1위이다. 반면 Setúbal 등 일부 지역은 599점으로 다소 낮은 편이어서 지역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EF Education First의 **2024년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기준으로 보면, **포르투갈(Portugal)**과 **한국(South Korea)**의 영어 능력 수준에는 꽤 뚜렷한 차이가 있는데, 순위·점수 비교뿐만 아니라, 교육·언어 환경·정책적 요인까지 분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1. EF EPI 2024 주요 지표 비교

항목 포르투갈 대한민국
EF EPI 2024 순위 6위 (전세계 116개국 중) 30위
점수 605점 523점
등급 Very High Proficiency Moderate Proficiency
지역 순위 유럽 내 상위 5위권 아시아 중위권
주요 도시 평균 Braga 636점, Lisbon 626점 서울 540점대 추정 (세부 데이터 공개 제한)

👉 점수 차이 82점, 순위 차이 24계단으로 포르투갈이 명확히 상위권입니다.


📚 2. 교육 및 언어 환경의 차이

요소 포르투갈 한국
공교육 내 영어교육 초등 저학년부터 영어 필수, 실생활 영어 중심 교육 초등 중·고학년부터 본격 시작, 문법·시험 중심
노출 환경 유럽 연합 국가 간 교류 활발, 영어 미디어 소비도 높음 시험 위주의 학습, 실전 영어 노출 환경은 제한적
미디어 언어 영어 자막 콘텐츠 소비 활발 (더빙 적음) 한국어 더빙 및 자국어 중심 소비 많음
대학·직장 내 영어 사용 고등교육과 직장 내 영어 활용 빈번 일부 글로벌 기업·대학 중심으로 제한적
해외 유학생 수 EU 내 이동 용이, 영어권 국가와 교류 활발 유학생 규모는 크지만 영어 환경이 국내엔 상대적으로 약함

👉 포르투갈은 생활 전반에서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시험 중심 영어교육의 한계가 뚜렷하다.


🏫 3. 국가 정책 및 사회적 분위기

항목 포르투갈 한국
국가 차원의 언어 정책 다국어 환경을 적극 수용 (관광·비즈니스 모두 영어 중심) 영어 중요성 인식은 높으나 정책은 시험 중심
영어 능력과 경제의 연계 관광, 스타트업, IT 등 분야에서 영어 활용도가 매우 높음 영어 능력은 입시 및 취업 스펙 요소로 제한되는 경향
국제화 정도 EU 내 자유 이동, 글로벌 인력 유입 활발 국제 인력 유입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 포르투갈은 영어를 ‘경제 활동 언어’로 실질 활용하는 반면, 한국은 ‘시험 및 스펙 언어’로 기능하는 경우가 많다.


🌍 4. 문화적 요인

  • 포르투갈
    • 영어 미디어·콘텐츠 접근성이 높고, 자막 시청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
    • 관광산업 비중이 커서 영어 소통의 실질 수요가 많음.
    •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고 일상 언어처럼 활용되는 경우도 많음.
  • 한국
    •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실전 언어 습득보다는 입시 중심.
    • 영어 회화 노출은 주로 사교육에 집중.
    • 공공영역(공공기관·생활서비스 등)에서 영어 사용률이 낮음.

📈 5. 종합 분석 및 시사점

평가 항목포르투갈한국
영어 능력 수준 세계 최상위권 중상위권
영어 노출 환경 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자연스러움 시험 및 사교육 의존적
정책 방향성 실용 중심 국제화 입시 중심
성장 여력 이미 높은 수준에서 유지 및 확장 교육 패러다임 전환 시 급상승 여지 있음

👉 결론적으로,

  • 포르투갈은 영어를 실용 언어로 쓰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보입니다.
  • 한국은 영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생활 노출 부족과 교육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만약 한국이 영어를 실용 언어로 활용하는 정책적 전환(예: 공공부문 영어 활성화, 자막 문화 확대 등)을 한다면 순위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에듀케이션 퍼스트 영어 능력 지수를 기초로 한, 포르투갈 및 한국의 영어 점수와 순위, 교육과 언어, 환경과 정책상 차이점을 비교한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글로벌 시민] 영어몰입 교육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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