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읽는 삶

[부자의 책] 14.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 지음)

by 호재 성공 2023. 2. 21.
반응형

  보도 셰퍼의 이기는 습관은 2022년 3월 출간되었고 펴낸 곳은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이다.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이란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멘털 코치라는 평가처럼 책의 모든 구절구절이 강한 동기부여와 마음 치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뛰어난 삶의 지혜에서 우러나오는 귀한 조언들이 삶의 모든 면을 발전시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오늘은 이 책에 대해서 저자 소개, 주요 내용, 추천 이유의 순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목차

1. 저자 소개

2. 주요 내용

3. 추천 이유

 

 

1. 저자 소개

 

  보도 섀퍼는 독일 출신의 금융전문가이자 머니코치이고 강연자이다. 25년 넘게 활동하면서 수천만 명에게 도움을 주었지만 그도 인생초창기에는 '돈은 나쁜 것이다'라는 파괴적인 신념 때문에 26세 때에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파산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의 원칙을 알려준 멘토를 만나서 4년 후 30세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자신이 직접 깨달은 부에 대한 원리를 널리 알리고 집필을 해왔다. 저서로는 4년 만에 압도적 부를 이루고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방법과 마인드를 담은 <보도 섀퍼의 부의 레버리지>, 돈을 버는 기술적인 조언과 성공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는 <보도 섀퍼의 돈>, <멘털의 연금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다. 

 

 

2. 주요 내용

 

  이 책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이기며 살 수 있는 서른가지의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보도 섀퍼 자신이 파산까지 갔다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 성공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4,000권의 책을 읽고 200명의 부자들을 만나서 얻은 삶의 정수들이라서 모든 습관들이 다 중요하게 느껴진다. 글을 읽다 보면 그가 상당히 잘 쓰는 작가라는 느낌이 든다. 글이 설득력이 있고 가독성이 좋기 때문이다. 물론 그가 다양한 예시와 적절한 비유를 활용해서 생동감 넘치게 글을 쓴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습관인 '결정을 내려라'의 경우 왜 우리가 변화에 실패하는지, 왜 결정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결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익숙한 것과 이별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손에 쥐고 있는 돌을 놓지 않으면 다른 것을 손에 쥘 수 없다. 익숙한 것과 과감하게 이별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에게는 성공의 기회도 함께 생기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열다섯 번째 습관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도 마음에 남았다. 위너들은 문제를 대할 때 이러한 자세를 보인다고 한다. 첫째,  문제를 결코 최종적인 상태라고 여기지 않는다. 둘째, 문제가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셋째, 자책하지 않는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순간 이것과 정확히 반대로 행동을 해왔던가. 작은 문제에 인생이 좌지우지될 것처럼 걱정하고 불안해한다. 문제가 아예 없기를 바라고 문제가 생기면 실패했다고 자책한다.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위너의 자세를 배워야 할 이유이다. 삶은 결코 수월하지 않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한다. 그럼 대체 우린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이 고난이 끝나면 천국 같은 휴식이 찾아올 줄 알았는데 죽는 날까지 그런 순간이 찾아오지 않는다니. 하지만 답은 그 안에 있다.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난을 달콤한 축복처럼 받아들이는 것.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고? 내가 마음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발생한 문제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3. 추천 이유

 

  이 책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그만큼 저자가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가 느끼기에 좋고 유익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진다. 요즘은 어딜 가도 진심을 느끼기가 힘이 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진심이 느껴지는 것에 사람들은 반응을 한다. 내가 이 책에 반응을 했던 이유도 그런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많은 조언들에 질릴 수도 있다. (무려 30가지의 습관이라니.) 이 습관들을 언제 다 내 것으로 만든단 말인가.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그러기도 싫은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관점을 바꿔서 이 중에 몇 가지만이라도 내 것으로 만든다는 여유로운 자세로 이 책을 대한다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느낄 수가 있을 테니 말이다. 

  

 

 

반응형

댓글